요약정보 : 일본 TBS  |1998년  총 11부작

해상도 : 640 * 480  SD

코덱 : Dvix5

장르 : 그냥 슬퍼요 / 가슴 먹먹함

출연 : 이시다 잇세이, 히로스에 료코, 사카이 노리코, 안도 마사노부

 

 

 

 

 

 

토와는 선천성 지적 장애를 지녔지만, 순수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청년이다. 하지만 지적 장애를 가진 그가 정상인인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결국 생활에 지친, 가족들은 그를 외면하고 토와의 엄마는 지적 장애인을 받아들이는 타케가미 공장에 토와를 맡기게 된다. 타케가미 공장의 사장인 타케가미 코스케는 장애인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이유로 마을의 명사로 칭송 받고 있었으나 그 뒤에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흑막이 깔려 있는데…

타케가미 공장에서 일을 하며 그 곳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는 토와와 그가 만나는, 같은 장애를 지닌 친구들. 그들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하가와 모모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음악시간이다. 하가와 모모는 공장 부근에 위치한 명문고교의 음악교사로 이 곳 타케가미 공장의 장애인들에게 봉사활동으로 악기연주를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봉사활동을 통해 그들의 따뜻함과 순수함에 서서히 매료되어 간다.

한편, 하가와 모모가 담당하고 있던 반의 학생인 츠치야 아리스. 그녀는 10살 때 어머니를 잃고, 재혼한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반항적인 행동을 하며 가출해서 버려진 버스에서 은둔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아리스가 떨어뜨린 휴대폰을 줍는 토와. 휴대폰으로 인해 기묘한 인연을 맺게 되는 토와에게 아리스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의 감정은 호감에서 연정으로 바뀌게 되는데…


 

노지마 신지 작가의 작품입니다..

강렬한 인간의 삶을 그리는 대표적인 사회파 작품입니다. 당시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그려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작가 노지마 신지는 1997년 봄에 뉴스로 발표된 아카스 사건이 계기가 되어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종교를 테마로 하려고 했지만, 이 사건의 뒤를 쫓다 보니 당초의 기획과는 달리 지금과 같은 사회파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이라 예상합니다.. 옛날에 봤을때는 그저 아프고 슬픈드라마에 가슴 먹먹하다고 느꼈었는데 작가 노지마 신지의 작품색깔이 어떤지 알고 있지만 다시 보기엔 좀 꺼려지는 드라마라 지울까도 생각 했지만 워낙 작품성이 좋아서 남겨두었습니다.

 

솔직히 노지마 신지 작가 드라마의 평점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

호불호 많이 갈리는 드라마입니다..

강추 하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겠어요..힘든 드라마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1998 성자의 행진 (聖者の行進, 1998).torrent

 

 


 

 

From GAKI.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