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보 : 일본 TBS  |2005년  총 9부작

해상도 : 720 * 384  HD

코덱 : Xvid

장르 : 학원, 로맨스, 코메디

출연 :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가난하지만 부잣집 자제들이 다니는 명문 고교 에토쿠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 츠쿠시는 차원이 다른 환경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 츠쿠시의 유일한 소망은 무사히 졸업하는 것. 그도 그럴 것이 학교를 좌지우지하는 자칭 '플라워 4' 줄여서 F4라는 세력이 있기 때문. 이들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빨간 딱지를 붙이면 전교생이 나서서 집단 왕따를 할 정도이다. 츠쿠시는 그런 학우들의 모습에 진저리를 치면서도 참아오다가 결국 F4의 리더 츠카사에게 반기를 들고, 집단 왕따의 시련을 겪게 된다. 츠쿠시는 왕따를 당하는 와중에 힘이 되어준 루이를 좋아하게 되는데, 루이는 첫사랑 시즈카를 여전히 못 잊고 있었다. 한편, 츠쿠시를 괴롭히던 츠카사는 츠쿠시의 강인함에 이끌려 츠쿠시를 좋아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츠카사를 뿌리칠 수 없었던 츠쿠시는 결국 츠카사와 사귀게 되지만 이들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너무나 많은데...

 

캐스팅도 호평이다. 특히 마키노 츠쿠시 역의 이노우에 마오는 평범한 역할에 적임자였다. 입고 나오는 옷들도 가난해 보이는 데다 돌려 입는 모습이 발각되어 현실성을 높여준다는 이야기가 많다.

도묘지 츠카사 역의 마츠모토 쥰 의 일명 깨방정 연기도 인기였다. 뿐만 아니라 니시카도 소지로 역의 마츠다 쇼타, 미마사카 아키라 역의 아베 츠요시 또한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하나자와 루이 역의 오구리 슌이었다. 츠쿠시를 부를 때 '마키~ 노!' 라고 하는 특유의 어투에 많은 여성팬들이 쓰러졌다. 오구리 슌은 이 드라마 이후 각종 앙케이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물론 오구리 슌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출연진 또한 이름값이 높아졌다. 마츠모토 쥰의 인기는 특이하게 소속 그룹 아라시의 인기로 이어졌다.

 

원작인 만화를 읽어보진 않았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은 만화로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내용이지만 드라마의 소재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전반적으로 좋고 연출도 괜찮아서 그럭저럭 볼만한 드라마 입니다.

동명의 제목으로 2009년에 국내에서 구혜선, 이민호 주연의 "꽃보다 남자"가 방영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중국판, 대만판 다 제작 되었던거 같습니다. 

최근 결혼 설이 돌고 있는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의 연기를 보면서 서로간의 감정을 엿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2005 꽃보다 남자 (花より男子, 2005).torrent

 

 

 

From GAKI.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