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보 : 일본 후지TV  |2004년  총 11부작

해상도 : 720 * 400  SD

코덱 : Dvix5

장르 :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 운동하면서 사랑!!..

출연 : 기무라 타쿠야, 다케우치 유코, 사카구치 켄지, 나카고시 노리코

 

 

 

 

 

 

대합실에서 TV 방송국 취재진이 들어온다.
인터뷰를 하는 것은 실업단 아이스 하키팀인 블루 스콜피온즈의 주장, 사토나카 하루. 팀원인 야마토, 마코토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의식하지만 시합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하루는 이에 아랑곳도 하지 않고 예민해져 있다. 그리곤 팀원 전원과 합류해 기합을 넣고 링크로 향한다. 그리고 세 명의 직장여성인 아키, 사유리, 치카가 블루 스콜피온즈의 게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온다.
시합 후, 팀원들은 술집 페이스 오프에서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아키와, 사유리, 치카도 있다. 연애에 서툴다고 해야하는지 2년이나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아키는 사유리와 치카에게 새로운 사랑을 하는 게 좋다는 충고를 들으며 아이스 하키 경기를 보러 온 것이었다.
한편 하루와 야마토, 토모노리가 마침 세 여자를 발견하고 토모노리는 치카를 점 찍고 하루 역시 사유리를 꼬시려 하지만 야마토의 반대로 아키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집으로 가기 위해 술집에서 나온 아키. 갑자기 술집 문이 열리고 하루가 나뒹굴며 연이어 사내들이 시합일로 격렬하게 싸운다. 이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토모노리는 다시 사내들을 데리고 돌아가고 하루만이 그 자리에 남는다. 상처를 입고 주저앉아 있는 하루를 걱정해 아키가 손수건을 건네자, 느닷없이 하루는 아키의 메일주소를 묻는다. 그것이 하루의 작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기다려도 오지 않는 남자친구를 마냥 기다리는 아키와 사랑을 게임으로밖에 생각하려 하지 않는 하루의 첫 만남이었다.

 

'빙상의 격투기'라고 불리는 아이스하키에 정열을 불태우는 청년의 분투를 메인으로, 거기에 얽히는 직장 여성과의 연애, 또 선수와의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린 '스포츠 근성 러브스토리'라고 하는 형태를 채용했다. 아이스맨들이 그리는 환상적인 얼음 위에서의 움직임이 주요 포인트이다.

키무라 타쿠야가 촬영중에 날린 퍽에 엑스트라 여성이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나, 피해 여성은 '입술 열상,치관파절'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 사고에 대해 키무라의 소속 사무소인 쟈니즈사무소와 후지텔레비는, 각각 서면으로 사과문을 매스컴 각사에 보냈다. 키무라 본인도 '상처를 입으신 분 및 그 가족분들에게 막대한 폐를 끼친 것을 사과합니다. 하루라도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립니다'라는 문서를 매스컴 각사에 송부했다.

 

키무라 타쿠야와 다케우치 유코의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 일드 로맨스의 정석 프라이드에 나오는 퀸의 주제곡과 드라마 간간히 나오는 배경음악은 정말 최고인 듯.. 특히 유코의 웃음은 정말 누가 봐도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찍지 않았으면 좋았었을듯한데.. 괜히 나카무라 시도를 만나가지고...)

단지 내용전개가 한국드라마와 유사해 다른 일드에서 느꼈던 신선함은 없었던 듯 합니다. 노지마 신지 작가의 작품인지도 의심스러움..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2004 프라이드 (Pride, プライド, 2004).torrent

 

 

 

From GAKI.160303